보도자료

신문 탐라문화연구원, 제주지역경영원과 공동 공동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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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5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9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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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은 지난 4일 제주지역경영원(이사장 양창식) 출범을 맞아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지역경영과 쿰다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제주지역경영원과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지역경영원과, 제주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양창식 제주지역경영원 이사장이 개회사를 낭독한 후, 고현수 제주지역경영원 이사가 제주지역경영원 창립경과를 보고했다. 이후 윤황 (사)한국지역경영원 이사장의 격려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문대림, 위성곤, 김한규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학술대회에서는 정성훈 (사)한국지역경영원 원장이 '제주도 발전을 위한 지역혁신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또한 진관훈 제주지역경영원 상임이사가 '제주지역 전략산업과 신산업의 방향'을, 김치완 탐라문화연구원장이 '제주학 기반 정책인문학과 쿰다거버넌스'를 발표했다.

기획발표 지정토론에선 강진구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와 김진선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가 나섰다. 이어 문석환 제주지역경영원 이사가 좌장을 맡아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패널엔 윤황 이사장, 양창식 이사장, 안영철 부산지역경영원장, 이진련 (사)한국지역경영원 이사 등 한국지역경영원과 각 지역경영원의 임원들이 참여했다.

제주지역경영원 양창식 이사장은 "제주지역경영원이 제주도 지역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로서 제주특별자치도 현안을 하나씩 풀어가는 데 연구와 제안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2024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제주지역 다문화 상생 쿰다(CUM多) 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사업은 제주사회 인구 유입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최소화 및 국내외 이주민의 제주 사회 적응, 정착 선도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뉴스제주(https://www.newsjej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