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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 ‘GNU 지역 상생·발전 프로젝트 1차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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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33,1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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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 연구산학처-국립대학육성사업단 공동 주관
- 함양 지리산 권역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위한 협약도 체결


경상국립대 연구산학처와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29-30일 이틀 동안 함양 인산가에서 ‘지역 상생·발전 프로젝트 1차 포럼’을 열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포럼 추진위원회 발대식, 4개 기관(경상국립대-인산가-황정리 세계무술총연합회-터치스카이) 간의 업무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포럼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는 성경륭 농산어촌유토피아특별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이양구 경상국립대 산학협력중점교수(전 우크라이나 대사), 나성섭 ADB개발교육국장,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윤세 불로장생 함양포럼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하였다.

4개 기관 간 업무협약은 함양 지리산권역 문화·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체결됐다. 협약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 경상국립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연출자로 유명한 박인택 감독이 대표로 있는 ‘터치스카이 엔터테인먼트’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인산가’ ▲세계적인 무술총연합회인 ‘황정리 세계무술총연합회’가 참여했다.

경상국립대의 지역 상생·발전 프로젝트 1차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포럼의 명칭을 ‘K-블루존 포럼’이라고 확정했다. K-블루존 포럼은 앞으로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항노화 산업 등 경상국립대 및 서부경남 지역과 연관성 높은 주제로 정기 포럼을 열어 지역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관련 신규 사업과 정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포럼에서 도출한 정책과 제안사항 등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해 나가는 한편, SDGs/ESG, 항노화, 웰니스 등과 관련한 국책 연구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위한 기금도 조성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연구산학처 강상수 처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앞으로도 경상국립대와 서부경남 지역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하여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더욱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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