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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전남대 BK21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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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5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641 댓글 0
  • 권역
    호남 제주권
  • 분류
    신문
  • 기사제목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전남대 BK21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 업무협약 체결
  • 보도일자
    2024-09-23
  • 보도매체명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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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전남대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과 20일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난민 등과 관련된 학술 연구 활동 및 교육 사업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대 BK21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 신지원 단장은 "지역학 연구를 바탕으로 이주와 관련한 다양한 비교과 교육 및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있는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과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난민 등과 관련된 학술 연구 활동 및 교육 사업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 양 기관이 국제이주, 디아스포라, 난민 등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탐라문화연구원 김치완 원장은 "20여 년 이상 축적해온 코리안 디아스포라 등 국제이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BK21사업을 수행해온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탐라문화연구원이 제주4․3, 재일제주인 등 국제이주와 난민 등에 대한 기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내실 있게 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전남대 BK21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은 2005년 대학원 '세계한민족네트워크협동과정'학과를 신설하고, 2006년 2단계 BK21 세계한인네트워크개발인력양성사업팀에 선정된 이래, 2013년과 2020년에 각각 3단계 BK21플러스 글로벌디아스포라 창의인재양성사업팀, 4단계 BK21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혁신인재교육연구단에 선정돼 국제이주와 디아스포라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2019년 '쿰다로 푸는 제주 섬의 역사와 난민'을 주제로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축적된 난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학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및 시민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제주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제주학의 재조명'에서는 재학생 지역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서는 '쿰다 아카데미'를 운영해, 연구성과의 대중 확산 및 학문 후속세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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