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전북대] 전북대, 지역민 대상 생태교실 ‘건지산의 사계四季 시리즈 가을편’ 호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32,847 댓글 0

본문


전북대학교가 건지산의 생태적 가치와 의미를 전하기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생태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관장 박진호 교수)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생태교실은 ‘건지산의 사계四季 시리즈 가을편’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5일부터 이뤄졌다.

25명의 지역민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어류, 조류, 곤충, 식물 등 4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각각 주 1회씩 총 4주에 걸쳐 실내교육 2회, 현장교육 2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김익수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조삼래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김진태 前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 장형태 대한민국 종자명장이 이론과 실무 경험을 함께 나눴다.

특히 실내교육에만 국한되지 않고 직접 건지산을 방문해 곤충을 채집하고, 서식 환경을 이해하면서 생태계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학습했다. 박진호 자연사박물관장은 “생태교실에 참여해 준 수강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생태계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