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한국교원대 청람천문대,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 천체관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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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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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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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한국교원대 청람천문대,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 천체관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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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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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명교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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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지난 3일 오후, 학내 청람천문대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 천체관측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관측회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구과학교육과에서 주관한 행사로써, 학내 구성원 및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공개 천체관측회에서는 “적외선 파장으로 우주를 살펴보면”과 “천문 관측자료가 우리에게 오기까지”를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카세그레인식 망원경·케플러식 굴절망원경·돕소니안 등 다양한 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트링아트를 활용한 별자리 알아보기” 등 체험활동이 함께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고, 특히 지역에 위치한 관련 사업체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학내 구성원 및 지역 주민 180여 명이 참여하였고,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의 참여자와 청소년,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밤하늘과 우주를 직접 관측하고자 방문하였다.
일부 참여자들은 “전문적이고 꼼꼼한 강의 내용이 유익했고, 망원경을 직접 체험하여 보고 싶은 천체를 볼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 “직접 준비한 체험 키트를 이용해 활동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행사 책임자인 지구과학교육과 손정주 교수는 “따뜻해지는 봄날, 제9회 2025학년도 첫 번째 관측회가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천문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천문우주 분야로의 진로 안내와 천체사진 촬영 및 사진 합성에 대한 특강과 지역 주민, 교내 구성원들과 체험형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많은 방문객에게 천체 관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많은 분들께 다양한 과학 체험과 천문학에 대한 경험을 위한 장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원대학교는 올해 두 차례의 공개관측회를 추가 계획하고 있으며 오송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천문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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