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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국립순천대 '신나는 개강 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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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4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99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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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순천대는 2학기 개강을 맞이해 2일 지역 청년 공연팀과 함께하는'개강한 자들이 개강했다!' 신나는 개강 F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9월 새 학기 시작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교내/외 댄스동아리, 지역 힙합 크루와 DJ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역 청년 예술팀 초청 공연과 무료 먹거리 이벤트로 광장을 지나는 지역민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국립순천대 홍보대사인 MC 한승혁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게스트로 ▲교내 댄스동아리 'UCDC' ▲댄스팀 'MAF' ▲힙합팀'AREA 061' ▲디제이(DJ)'WITCH'가 초청받아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유튜브 7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댄서'슈가커플'이가은/김수환의 특별 공연과 초/중/고교생의 대세 문화가 된'랜덤플레이 댄스' 코너도 함께 준비해 재학생뿐 아니라 미래 순천대생이 다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축제를 준비한 국립순천대 대외협력과는 아직 열기가 가시지 않은 9월 밤을 위해 과일빙수, 츄러스 아이스크림 등 시원한 무료 간식을 준비하고, 대학 홍보 캐릭터'총장이'가 그려진 리유저블컵 음료 나눔 행사를 펼치며 신나는 개강 축제에 청량함을 더했다.

개강 축제를 즐긴 시민과 학생들은 "요즘 순천대에서 특강에 축제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자주 개최해서 너무 좋다", "개강이 이렇게 즐겁다면 앞으로 종강보다 개강이 더 기다려질 것 같다"라며 찬사와 환호를 보냈다.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은 "글로컬 국립순천대가 마련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뿐 아니라 청소년이 가진 뜨거운 열정과 자유로운 개성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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