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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사도교육원은 2023학년도 2학기 사도교육과정 '전문가들에게 배우는 직업현장(PTEⅡ: Pre-Teacher Experience with Mentor Ⅱ) 특강을 이달 1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총 22회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육연구관, 문화재학과 교수, 그림책 작가, 설치미술 작가, 심리상담연구소 소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선임전문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관장, 이투스 강사, 백엔드 개발자, 로스쿨 합격자 등 11명의 전문가들이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여러 전문 분야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이해도 향상 및 직업교육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특강이다.

특히 모교출신으로 다양한 길을 걷고 있는 선배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어 재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자기개발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형근 사도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고 소통하면서 급변하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교직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와 사회의 요구사항들을 반영한 폭 넓은 분야의 강의를 구성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교직역량을 심어주는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원대 사도교육원은 예비교사의 자아정체성 확립 및 공동체 인성함양, 바람직한 교직관 및 올바른 교사상 확립, 훌륭한 교직인성 및 높은 문화소양 함양, 글로벌 리더로서의 교직역량 강화를 위해 학기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원대 사도교육원 홈페이지 (https://rec.knue.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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