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경상국립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GNU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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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15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6,5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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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이 신조 실습선 ‘새바다호’ 인수를 기념하여 2월 28일 오후 4시 통영한산대첩광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GNU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새로 건조된 ‘새바다호’는 교육부 최초 LNG 연료 추진 어업실습선으로 해기사 양성 교육을 위해 건조된 실습선이다. 국비 484억 원이 투입되었고 친환경 LNG 이중연료 엔진, DP 시스템 등 최첨단 실습장비가 탑재돼 있다. 신조 새바다호 주요 제원은 길이 95.3m, 너비 15.4m, 총톤수 4,239톤, 승선인원 110명, 최대 속력은 16노트이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 팝, 클래식이 조합된 퓨전국악 신비의 노래를 시작으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세미, 인기가수 경서, 예지, 전건호 등이 출연하여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통영 지역 주민에게는 2024년 희망의 소리로 가득한 봄맞이 콘서트로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을 선물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니 시간이 지나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들었다”며 “의미 있는 행사를 열어준 해양과학대학 교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해양과학대학 이정석 학장은 “신조 실습선 새바다호 인수를 기념하여 통영 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즐기고 관람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GNU음악회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사회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해양과학대학은 앞으로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해양수산 교육의 107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열어갈 대학 미래 100년을 위해 안으로는 소속감과 일체감을 고취하고 밖으로는 지역사회와 화합의 정신을 두텁게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