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탐라문화학술총서 '제주4.3-여순10.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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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호남 제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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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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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탐라문화학술총서 '제주4.3-여순10.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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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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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명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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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 제주대 철학과 교수)은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과의 연구 교류 성과를 모은 탐라문화학술총서 35권 『제주4·3, 여순10·19의 책임을 위한 연대』를 출간(도서출판 온샘)했다.
이번에 출간한 탐라문화학술총서는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공동으로 펴낸 '제주4·3 여순10·19연구총서' 2권이다. 1권은 '제주4·3, 여순10·19의 기억을 위한 연대'로, 순천대 인문학술원(선인)에서 출간했다.
이 책의 저자는 강영신(전남대 심리학과 교수), 강진구(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 권오수(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 학술연구교수), 권헌익(케임브리지대학 트리니티 칼리지), 김석웅(심리건강연구소 소장), 김치완(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원장), 나리타 치히로(일본 리츠케이칸대 연구교원), 예대열(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 학술연구교수), 요시자와 후미토시(일본 니가타국제정보대 국제학부 교수), 유지아(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교수), 임송자(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으로, 2018년부터 개최된 탐라문화연구원과 인문학술원 공동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제주4·3 여순10·19연구 성과를 모은 이 책은 10편의 연구성과를 4부로 구성하고 있다. 제1부는 총론으로, 기억의 치유와 청산을 넘어 실천의 연대로 나서야 할 필요성과 방향성을 모색했다.
제2부는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와 과거사 청산의 현주소, 제3부는 동아시아 냉전과 4·3, 10·19의 책임 묻기, 제4부는 치유와 청산, 실천의 연대와 모빌리티 등을 다뤘다.
이번 공동연구총서는 2024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제주지역 고유 문화 및 역사 연구 활성화를 위한 탐라문화연구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출간됐다.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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