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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개선도 적극 지원

공주대가 장애인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복지정책에 대한 변화도 개선 정책에 적극 나선다.

대학은 우선 장애인들의 편의시설 개선과 함께 이들 장애학생들에게 교육 복지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앞서 공주대가 2020년부터 추진에 들어가 장애학생들에게 고등교육 기회 보장, 교육 복지지원 등으로 장애학생 학습 기자재 확충 및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한다. 

이에 따라 이번 장애인 편의 시설로 개선되는 구조는 시각장애인 보행 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공주캠퍼스 점자 유도 블록을 사범1관부터 인사대까지(650m) 설치한다. 또 많은 학생들이 이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웅비학생회관에 휠체어를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턱 경사로도 낮추기로 했다. 

여기에 자동문 설치 등의 편의 시설 개선도 공사가 진행, 현재 마무리됐다.

이 밖에 장애학생 학습 기자재 확충을 통해 시각장애학생들에게 학습지원을 위한 점자프린터기, 지체장애학생들의 활동지원, 전동휠체어 구입, 장애 학생들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시스템 마련을 완비했다. 

이러한 노력이 교육부로부터 2020년 3주기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전병운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들이 신체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대는 이번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학습기자재 확충 등 교육복지 지원을 통해 국립대학의 육성 사업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에 따라 이를 적극 뒷받침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공주대는 그동안 장애인 지원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299백만원이 지원했다. 또 여기에 시각장애인 점자 유도 블록 설치,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자동문 설치, 시각장애인 점자정보 단말기 및 청각장애인 소보로 테블릿 PC 등 다수의 장애 학생 학습 기자재도 확충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