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광주교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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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23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2,18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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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는 11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리사손 교수를 초청해 'Prelude:메타인지' 주제로 지역민, 학생, 교직원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교대 창의/융합관 ai-arttech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 대학 구성원 등 약 8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인지 컨트롤, 사회적 컨트롤, 메타인지 학습법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지역사회 교육종사자, 학부모, 대학 구성원 등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리사 손 교수는 콜롬비아대 바너드 칼리지 심리학과 교수로 인간의 학습과 기억, 메타인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강의에서는 아이들의 사고 근육을 키워줄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전략으로 한번의 학습이 아니라 꾸준한 학습을 위해 '사후과잉확신편향(hindsight bias)'를 경계해야 하며 한번 배웠다고 노력을 무시하면 메타인지는 없다고 강조했다. 

광주교대는 9월에도 임이랑 변호사 초청을 통해 '예비교사를 위한 필수 법률/판례와 특강'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등 학생, 교직원 등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평을 얻어 왔다고 밝혔다.

허승준 총장은 "메타인지는 학습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개념으로 오늘 참여한 모든 분들이 리사 손 교수의 강의를 통해 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교대는 광주/전남 유일의 초등교원 양성대학으로서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명사들의 초청을 확대해 지역사회,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공적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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