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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추진한‘북큐레이션: 북큐레이터 2급 자격 취득’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주대 소속 대학(원)생과 공주/천안/예산/세종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북 큐레이터 2급 자격 취득 정기연수 과정뿐 아니라 참여자들의 실습과제와 학생들의 참여로 이뤄진 전시회를 연계하여 운영했다.

4차 산업혁명 대비 정보선택 ? 활용 능력 상향을 위한 전문 북큐레이터를 양성하는 정기연수 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총 8주간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자격 이수 조건을 충족한 45명은 북 큐레이터 자격을 취득했다.

아울러 참여자들의 북 큐레이션 실습 과제 전시와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북 큐레이션 & 블라인드 북’전시회도 연계 운영된 이 행사는 ▲북 큐레이션 전시 ▲블라인드 북 전시 ▲도서관 SNS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벤트에 당첨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증정하기도 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캠퍼스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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