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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경진대회 13일까지 백주년기념관 진농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특화전략·발전모델 사업인 스마트팜 융복합 인재 양성 운영학과 학생과 교수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스마트팜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팜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농업관련 학과와 LINC+사업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주최하고 경남1호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인 스타트업파트너스㈜ 주관으로 13일까지 2일간 경남과기대 백주년 기념관 진농홀에서 진행된다.

경남과기대 스마트팜 융복합 인재양성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원예학과, 농학·한약자원학부, 에너지공학과, 유통학과 재학생들 총 40명과 학과교수 등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농업6차 산업과 스마트팜의 의미를 이해하고, 스마트팜 관련 융복합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구현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모델(BM) 도출 등 창업역량과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스타트업파트너스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팀별 현장 컨설팅을 진행,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스킬을 지도하고 있다.

농업6차 산업과 스마트팜과 관련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성 분석 및 사업화 실현이 가능한 사업계획서 작성도 지원한다.

우수팀에 대해서는 총장 표창과 함께 사후 창업 성과 관리 및 스마트팜 정부지원사업인 예비 창업패키지 도전 시에 우선권을 부여해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 경남일보(http://www.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