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한국해양대 'KMOU 취업박람회' 성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일 2023.10.23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1,997 댓글 0

본문

한국해양대는 12일 개최한 'KMOU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재학생 750여 명과 교내, 지역주민 등을 포함해 총 90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해양대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은 물론 참여 학생들을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영도구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지역 기관/기업과 연계해 추진했다.
박람회 자리에는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동원그룹, 현대중공업, SK오션플랜트와 같은 기업과 해양환경공단,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공공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은산해운항공, LS마린솔루션, 조광요턴, 토탈소프트뱅크, 한국콩스버그마리타임 등 총 25개 기업이 참여해 회사 소개와 현장에서 채용 면접 등을 진행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해사법학부 장영경 학생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관심 있는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체 인사담당자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참가 취업준비생들은 관심 있는 기업의 정보를 듣고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공받았다. 채용/컨설팅/체험 구성의 '3 ZONE',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메이킹, 취업상담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KMOU 취업박람회를 통해 한국해양대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취업 열기를 살펴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산업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한국해양대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등에 대한 취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고용 매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발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는 한국해양대가 73.1%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