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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생활과학대학은 지난 22일 생활과학대학 N20-1동 211호에서 지역아동을 위한 ‘3D 프린팅 체험 키트’ 전달식을 했다.

유현정 생활과학대학장, 주거환경학과 김미경 교수, 대우꿈동산 이상인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대표인 구희연씨가 제작 과정 설명과 활동시 주의 사항에 대해 설명한 후 키트를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놀이와 교육을 접목시켜 지역 아동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 생활과학대학 주거환경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올해 총 100개를 제작했다.

키트에는 활동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구성품으로 제공되며 3D 프린트로 출력한 에펠탑 모형을 조립하고 채색해 건축물 구조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전구와 꾸미기 재료를 이용해 에펠탑 트리와 마르스 광장을 꾸밀 수 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