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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 ‘한국어 심화과정’ 우수 유학생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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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31,10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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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률·성과평가 참여 등 기준으로 40명 중 4명 선발
• 유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 및 학업 성취도 제고에 기여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 및 학업 성취도 제고를 위해 한국어 심화과정 우수 학생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2021학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인 인터내셔널 파이어니어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연구부총장 정우건)는 지난 1-2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관·자가 등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힐링 스테이 프로그램(HSP)을 개설하여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한국어 교육과정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유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전공 및 교양과목을 이수하는 데에도 필수적이어서 심화과정 개설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는 HSP를 이수한 유학생과 신규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유학생을 모집하여 ‘한국어 심화과정’을 개설했다. 대외협력처는 열심히 하는 유학생들을 더욱 잘하도록 격려하고자 이 과정의 이름을 ‘주마가편(走馬加鞭)’이라고 붙였다. 

3월 22일 개설하여 5월 21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 ‘주마가편’에는 모두 40명이 수강신청을 하여 23명이 최종 이수했다.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 성과평가 2회 이상 참여이다. 대외협력처는 이 가운데 출석률 90% 이상, 성과평가 향상도 20% 이상의 학생 4명을 우수 이수자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수상자는 ▲기초역량강화 과정=도르치한드 쳉글 씨(몽골, 영어학과 대학원 2) ▲심화과정Ⅰ=주만 슴바트 학생(카자흐스탄, 경영학과 2) ▲심화과정Ⅱ=원지원 학생(베트남, 경영정보학과 1) ▲심화과정 Ⅲ=헤리 빛나자 하스나빌라 학생(인도네시아, 국어국문학과 4)이다. 

시상식은 5월 26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접견실에서 정우건 연구부총장을 비롯한 대외협력처 관계자, 한국어 강사, 수상 학생 등 12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우수상 및 이수증 전달, 수상 학생 소감 발표, 한국어 강사 인사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우건 연구부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주마가편 프로그램을 열정적으로 진행해준 강사 선생님과 참여한 유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경상국립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학생활에 조기에 정착하고 전공 및 교양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하도록 하기 위해 한국어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8032" style="box-sizing: inherit; line-height: inherit; color: rgb(34, 34, 34); cursor: pointer;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교수신문(http://www.kyo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