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공주대] 공주대, '청소년 건강증진 교육물 개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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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32,9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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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간호보건대학 간호학과는 2020학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을 위한 pre-nursing program – 시나리오 기반 청소년 건강증진 교육물 개발’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습 지원 및 진로 지도를 통한 지역 인재 및 취약계층에 대한 고등교육 기회를 확충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을 위한 pre-nursing program – 시나리오 기반 청소년 건강 증진 교육물 개발 과정은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간호학과에서 개발한 청소년 건강문제 및 해결방안에 관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청소년 건강증진 교육물을 개발하여 지역 청소년가 보건, 간호계열 고등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그들의 학습 지원 및 진로 지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간호학과는 이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2019년 지역사회 보건교사들과 협력해 청소년 건강문제를 논의한 뒤 이를 반영해 ‘흡연 예방’, ‘건강한 데이트’, ‘게임중독 예방’에 관해 시나리오를 개발한 후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 중·고등학교 학생 31명이 참여해 3개의 청소년 건강증진 교육물을 개발했다.

또 지난해 12월 지역사회 중·고등학교 학생 38명이 교육물 개발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7.6점을 기록했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경진대회는 ZOOM을 통해 이루어졌지만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간호학과 김희경 과정 책임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확충하는 기반 마련을 기대한다”며 “향후 연속 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