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국립군산대, 영국 대학과 첨단제조분야 공동 연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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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6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7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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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군산대학교가  ‘K-글로컬 프런티어 하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국 임페리얼 대학교와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교에 기계공학부 박현범 교수팀을 파견해 첨단 제조분야 국제 공동 연구와 공동 학위제 추진에 나선다.


21일 국립군산대에 따르면 ‘K-글로컬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합동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대학원생들의 글로벌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국 임페리얼 대학교 및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교에 파견한 ‘글로컬 공돌이팀’은 지도교수와 대학원 석·박사과정 5명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영국 런던 및 글래스고를 방문했다. 

‘글로컬 공돌이팀’은 영국 런던의 임페리얼 대학교 항공공학과에서 연구한 항공기 손상 검출 기법을 현재 연구 수행 중인 풍력 블레이드 손상 검출 기법에 적용하기 위한 국제 공동 연구를 논의했다.

또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교 산하 국립제조연구센터와 기계구조물 신기술 제작 기술 공동 연구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교 산하 국립제조연구센터는 학생들을 위해 실무 제작 기술을 교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국립군산대와 MOU를 통해 공동 학위제 및 학생 파견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뤘다.


박현범 교수는 ‘영국 두 대학을 방문해 영국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제조 기술을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국립군산대학교 연구팀과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 K-글로컬 프런티어 사업이 확장되어 많은 대학원생들이 해외 우수대학에서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