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강릉원주대, ‘사다리프로젝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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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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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강릉원주대, ‘사다리프로젝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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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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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명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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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2018~2022년까지 1주기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상생협력 실천, 공공교육 가치 구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지역 국립대학’이라는 사업 목표 아래 지역사회 기여와 공공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강점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자 추진한 대학 협력 네트워크 사업으로, ‘지역상생발전협의회’제도를 확립하고 ‘지역상생포럼’, ‘지역친화 우수학과 인증제’등 우리대학의 독자적인 성과확산 모델을 개발 운영했다.
또 ‘지역참여예산제도’를 전국 대학 최초로 도입하고 매년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대학의 자원을 직접 투입해지역발전에 실질적 기여활동을 해왔다.
또한 국립강릉원주대는 ‘사다리(査多利) 프로젝트’를 2017년 대학 브랜드 사업으로 최초 개발해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모델로 학내외 인정받은 바 있다. 사다리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기획 공모 방식으로 지역 문제를 조사(査)․발굴, 다(多)각적인 협력으로 지역과 학생에게 모두 이(李)로움을 얻는 프로그램이라는 뜻이며, 우수활동으로는 강릉시 대중교통 전면 개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여행콘텐츠 제작 등이 있다.
더불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ㆍ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등 초중고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전인교육의 기회 제공 등 ‘지역 교육 발전 및 공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찾아가는 진로체험 버스, 미래해양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교직원 및 학생을 포함해 전문지식이나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대학 봉사단 ‘해람프로보노’를 구성하고 봉사 분야를 6대 업(건강, 재능, 예능, 돌봄, 전문지식, 교육)로 설돌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그 결과 국립강릉원주대는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교육기부 관련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은 “앞으로도, 2주기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강릉원주대학교만의 특화전략을 수립하여 지역에 대한 국립대학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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