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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 과학진흥센터는 '과학-공연이 되다! SCIENCE CONCERT' 프로그램을 12일 충북중원교육문화원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사전 신청한 충주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신청이 5일 만에 마감되는 등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연은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유명 유튜버를 초대해 저글링 등 마술쇼가 진행됐다.
두 번째로는 국립한국교통대 이동과학 교실팀의 과학의 원리를 활용한 실험쇼가 진행됐으며, 세 번째 세션은 전문 마술 공연팀을 초빙해 사이언스 매직&버블쇼 공연을 선보이며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이번 공연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대학의 교육기부를 실현하며 과학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립한국교통대 김기섭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과학 '과학-공연이 되다! SCIENCE CONCERT'를 통해 지역민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다양한 과학 체험과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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