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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생활과학대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2일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기억해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형성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 삶을 위한 우울감 감소와 인지기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에 선정된 학생은 5월2일부터 9월12일까지 충북노인종합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인지 영역 강화, 건강 관련 홈트레이닝, 환경 교육 등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하여 활동을 보조하고 정서적 지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체험 수업 시 진행되는 수업재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활동 장학금(재학생에 한함)과 씨앗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활동 시간에 따른 봉사 실적이 인정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장 수여 및 상품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생하는 학생은 충북대 씨앗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되며 생활과학대학에서 4월24일 전까지 합격자를 선발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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