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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대학일자리개발원(원장 구강본) 창업지원교육센터 IDF가 ‘시제품 마스터 인테리어 소품 제작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센터에 따르면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Fusion 360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디자인 기초부터 응용, 디지털 장비 이해, 커스텀 제품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지난달부터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 2D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기술 소개, 2D 인테리어 소품 도안 작업 설계 기초, 2D 기반 벡터 디자인 응용 등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편성, 참여로부터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커스텀 디자인 인테리어 소품 시안 제작, 레이저커터 등 장비 활용 능력, 2D 디자인 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 등 디지털 역량 강화는 물론,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인테리어 소품도 제작했다.

구강본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레이저 커터 등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 5년 동안 1천억 원을 지원 받아 글로벌 특성화, 연구 능력 강화를 위한 연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