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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국립공주대 식품영양학과, 노인식 개발 기초교육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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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8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0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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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주대식품영양학과는 2024학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영양/급식관리자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노인식 개발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식 개발 기초교육과정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현시점에서 차세대 영양/급식관리자의 필수 전문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삼킴장애 노인을 위한 연하보조식 개발을 위한 기초 이론과 실습교육을 26일과 27일 양일간 실시했다.

노인식 개발 기초교육은 최선정 강사(前 아주대 병원 영양팀장)가 임상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삼킴장애의 원인과 식사요법, 점증제의 활용 방법, 연하보조식 단계 조절 평가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은 "본 교육을 통해 노화에 따른 신체 기능의 변화를 보다 심도있게 이해했고 노인의 식사에서 연하곤란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됐으며 직접 실험/실습을 통해 경험을 하니 막연하게 상각되던 연하보조식 제공과 노인식을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됐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식품영양학과 김미현 교수는 "국립공주대 식품영양학과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같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영양/급식관리자 양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영양학과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현장에 대한 이해 증가와 대학과 전공의 지역 현장 맞춤형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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