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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국립순천대 인권센터, ‘인권신장 및 성평등 지킴이 서포터즈’ 23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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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5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837 댓글 0
  • 권역
    호남 제주권
  • 분류
    신문
  • 기사제목
    국립순천대 인권센터, ‘인권신장 및 성평등 지킴이 서포터즈’ 23명 위촉
  • 보도일자
    2024-07-30
  • 보도매체명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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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신장 및 성평등 증진을 위한 첫 서포터즈단 23명 선발, 위촉식 열어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권센터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인권신장과 성평등 증진에 앞장설 첫 번째‘인권증진 및 성평등 지킴이 서포터즈’ 23인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국립순천대 인권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인권 서포터즈’ 활동을 기획하고, 높은 인권 감수성과 성평등 의식을 가진 교직원 12명과 재학생 11명 등 총 23명을 서포터즈로 선발하였다. 센터는 29일 대학 본부에서 위촉식과 함께 서포터즈단의 도전 과제와 책임 의식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포터즈 일원으로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 김일형 주무관(교무학사과)은 “국립순천대학교의 일원으로써 일하고 싶은 직장, 공부하기 좋은 학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학생 서포터즈로 참여한 김동민 학생(법학과)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권리를 수호하고 누릴 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생각한다.”라며,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해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국립순천대 이희남 인권센터장은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인권과 성평등 가치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라고 서포터즈를 격려했다.


국립순천대 인권센터는 인권신장 및 성평등 지킴이 서포터즈 첫 행사로 오는 8월 8일부터 1박 2일로 지역 중·고등학생과 함께하는 ‘인권수호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 ‘인권수호 캠프’는 순천시·여수시 인근에서 10·19여순사건 유적지와 노량해전 격전지를 답사하고, 역사 속에서 억압되었던 인권침해 사건을 생각하며 인권 감수성에 대해 생각할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 및 재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인권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국립순천대 인권센터는 서포터즈와 함께 하반기에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과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내년 2월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